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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략물자 수출지원 ‘홈닥터’ 시행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31 [06:15]

중소기업 전략물자 수출지원 ‘홈닥터’ 시행

이승재 | 입력 : 2013/05/31 [06:15]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 전략물자의 안전한 수출 지원을 위해 ‘2013년도 전략물자 수출지원 홈닥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략물자 관리업무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략물자제도안내, 사전판정 및 수출허가, 자율관리체계(CP, Compliance Program) 구축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 서비스다.

산업부는 중소기업이 홈닥터사업 포털시스템(www.homedoctor.kosti.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사업 주관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이 수출 중소기업을 리스크별로 분류해 방문·유선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해준다.

또 전략물자 취급 가능성이 낮은 기업에도 의심징후(Red Flag), 거래상대방 스크린 등 상황허가 관련 제도를 안내해 무역안보제도 준수 기업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홈닥터 사업의 운용, 맞춤형 전략물자 교육 제공, 자율관리제도 개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전략물자 수출관리 종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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