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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도서지역 고장난 PC수리 태안해경이 달려갑니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5/28 [12:44]

태안해경, 도서지역 고장난 PC수리 태안해경이 달려갑니다

강봉조 | 입력 : 2013/05/28 [12:44]


[내외뉴스/강봉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6월까지 관내 도서민 대상으로 개인용 PC 점검 및 고장 발견시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도서지역의 PC 고장시 육지까지 운반하여 수리해야하는 비용과 시간이 허비되는 도서민들을 위해 『국민행복 100일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경찰관이 직접 도서지역을 방문해 PC를 수리함으로써 도서민들이 육지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불편함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도서민 PC점검 사항으로는 인터넷 랜선, 악성코드 제거, 드라이버 재설정, PC 내부 청소 등 전반에 걸쳐 점검 및 수리를 하고 있으며 태안해경은 내달 6월까지 도서민들을 위한 PC 점검을 계속 추진한다.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원산도, 가의도 등 5개 도서를 방문하여 PC 기본점검을 하고 고장난 PC 12대를 수리하는 한편 앞으로도 호도, 고대도 등 도서지역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PC를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도서민의 친구이자 따뜻한 이웃”이라며 “조금이나마 도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지역 PC 점검수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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