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강봉조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25일(토) 16:50경 속초시 조양동 소재 속초해수욕장 앞 조도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이00씨(50대, 여성)로 확인되는 변사자를 발견,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변사자는 경상북도 울진군에 거주 중인 여성으로 지난 5월 12일 울진군 소재 범바위에 신발을 벗어 놓은채 행방불명되어 자살의심자로 수배된 후 13일 만인 5월 25일 속초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이날 오후 속초 조도 인근에서 스쿠버활동을 하던 사람들에 의해 발견, 신고됐다.
속초해경은 변사자가 평소 우울증 증상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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