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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개소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로 농업 복지 향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3/21 [06:04]

당진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개소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로 농업 복지 향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3/21 [06:04]

사진 / 중부 농기계 임대 사업장 개소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난 20일 관내 중부권역인 송악, 순성, 우강, 신평의 농업기계를 책임질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상오리 1005번지에 건축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 및 기계화로 일손 부족 등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8 8천만 원을 들여 2021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첫 삽을 뜨고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지상 1층에는 농업기계보관창고(534.4) 사무실(161.2), 지상 2층의 부품 등 소모품 창고(167.3)로 총 862.9의 규모로 트랙터, 탈곡기, 쟁기 등 24종의 장비 103대를 구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전철수 농협 당진시지부장, 김재선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내빈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에 참여하며 사업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오 시장은 농자재 값 인상, 농산물 가격 하락,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봉착해 있는 농업 분야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농업인들을 위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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