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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아파트만 짓는 인천시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04 [03:14]

기업 유치·아파트만 짓는 인천시

이승재 | 입력 : 2013/05/04 [03:14]


최근 1년 동안 우리나라 성인 남성은 한자리에서 소주 7잔 또는 맥주 5캔을 마셨다. 여성은 소주 5잔이나 맥주 3캔 정도를 마셨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조사한 지난해 각 지역별 고위험음주율은 높게는 28.7%에서 최소 6.0%로 조사됐다.

수도권지역에 대한 고위험음주율 조사에서는 인천 남성이 흡연이 이어 음주량도 단연 앞섰다.

음주량에 대한 지난 3년간 전국 평균(남녀 포함)은 '10년의 경우 14.9%에서 '11년 18.2%, 지난해인 '12년에는 16.1%로 증감을 반복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소별 평균 900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조사에서 전국 평균 음주율은 16.1%로 집계됐다.

인천 남성의 경우 28.7%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았지만 세종시 거주 남성들의 음주율은 30.%%에 달했다. 강원지역 역시 같은 음주율을 보였다. 여성은 7.3%로 타 광역시에 비해 높은 수준.

음주량은 40대에서 50대 후반에 이르는 연령대에서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수을 먹는 기회가 자주있었다.

가장 많이 술을 먹는 연령대는 4~50대로 인천 성인 남녀는 21%를 넘는 음주율로 사고위험 노출이 많은 셈이다.

서울지역은 남성 24.%%, 여성 6.1%에 달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많은 술자리를 가졌다.

음주율이 20.4%에 달하며 30대와 50대가 17%대로 다른 지역과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경기도민은 남성 25.2%, 여성 5.9%대. 이 지역 또한 40대에서 가장 많은 음주 형태를 보였다. 40대가 20.2%, 50대가 19.3%, 30대가 17.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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