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장 총경 송민웅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7일까지 18일간 연안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관내 연안사고 다발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 중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사고는 174건으로 이 중 고립사고 104건(60%), 익수사고 49건(28%), 표류사고 7건(4%), 추락사고 6건(3%), 기타사고 8건(4%)이 발생하였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에는 ▲연안사고 다발지역 관할 특성을 파악하여 취약요인 현장 확인, ▲연안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위험성 조사, ▲안전시설물 위치 및 상태 등을 점검 등이 있다. 송민웅 서장은 "더 안전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개인 스스로가 연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갯바위·방파제·테트라포드 등 고립, 익수 우려가 높은 장소 출입을 자제하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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