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치 2> 메인 포스터 (제공 소니 픽쳐스)

<서치 2>는 <서치>(2018)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이야기. <서치 2>가 여행 중 갑자기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니아 롱)의 흔적을 찾기 위한 딸 ‘준’(스톰 리드)의 고군분투를 담은 단서 추적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기 위한 딸 ‘준’의 순간이 담겨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스틸은 뜻밖의 사실을 발견하게 된 ‘준’의 모습이다. 엄마와 함께 여행에 동행한 ‘케빈’이 수상해 그의 계정을 찾아보던 ‘준’은 그가 사기 전과를 가진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는 예비 관객들에게 섬뜩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더불어 엄마가 묵었던 숙소 CCTV부터 여행지 명소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라이브캠, 그리고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위치 추적까지 인터넷 속 모든 흔적을 찾는 딸 ‘준’의 모습도 함께 담아내 과연 그녀가 무사히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와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청객이 찾아온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을 담은 스틸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모든 장면이 단서가 되는 <서치 2>는 스틸을 공개할 때마다 뜨거운 해석의 장으로 이끌며 전편을 뛰어넘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단서 추적 스틸을 공개한 화제작 <서치 2>는 2월 22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