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곽홍근)는 지난 18일 서면에 위치한 담배 및 주류 판매처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지도 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농협,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돌면서 업주들에게 출입자의 연령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미성년자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였다.

청소년지도협의회 곽홍근 회장은 “2023학년 대입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탈선하는 것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심재복 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위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