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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평면, 제9회 신평면민의 날 기념 및 문화행사 성료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11:34]

[임실군] 신평면, 제9회 신평면민의 날 기념 및 문화행사 성료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1/21 [11:34]

 

 

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형만)가 주최한 제9회 신평면민의 날 기념 및 문화행사가 지난 18일 신평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심 민 임실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이상수 재경향우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천여 면민의 대화합과 결속및 힘찬 전진을 다짐함은 물론 몸도 마음도 하나 되는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 및 고향 사랑에 기여한 김진태, 조준호, 이장재, 이상태 전 면장 등 4명에게 신평면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면민의 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향장을 받은 김진태(70세) 씨는 평소 고향 사랑과 지역 행사 시 애향심으로 지역 사랑과 고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고, 공익장을 받은 조준호(54세) 씨는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각 마을에 널려있는 폐휴지를 수거 판매하여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죽치마을 이장재(66세) 이장과 이상태(62세) 전 면장은 면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애쓴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아랑고고장구의 특별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라틴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과 동아리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신명난 화합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주민 상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형만 신평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주민분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함께 화합하며 즐겁고 신명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환 신평면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신평면민들이다”며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어버리시고 정담을 나누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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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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