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함창, 최정규)가 지난 3일 특화사업인‘사랑더하기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협의체는질병이나 자녀의 돌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물품으로는 두유, 과일, 과자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정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꾸러미를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김함창 민간위원장은“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있음으로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되었으며 평소 이웃을 살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정규 면장은“동절기를 앞두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면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