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환, 민간위원장 손완진)가 28일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 40세대에 따뜻한 이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이동빨래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불이 필요함을 느꼈던 위원들은 지난 정기회의 때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직접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불을 선물로 받게 되어너무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기환 공공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복지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17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한 신평면 행복나눔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일상생활을 하는데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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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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