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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철저한 내부통제시스템 사고예방 나선다!

- 금고감독위원회 및 상시감시시스템 통해 금융사고 예방   - 지속적인 내부통제시스템 보완 및 엄중한 후속 조치 이행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1:14]

새마을금고중앙회, 철저한 내부통제시스템 사고예방 나선다!

- 금고감독위원회 및 상시감시시스템 통해 금융사고 예방   - 지속적인 내부통제시스템 보완 및 엄중한 후속 조치 이행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10/28 [11:14]

▲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전경(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철저한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부실대출 방지 등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약 140여명의 전문 검사인력을 가동해 2년에 1회 이상 전국에 있는 1294개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검사를 통해 1년에 약 30개 이상의 새마을금고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건전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20193월부터 금고감독위원회를 설립해 검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더욱 체계적인 감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9년 도입된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와 회계처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금융사고의 개연성을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시감시시스템은 새마을금고 사고예방과 건전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으로써,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하는 일정 요건의 거래 내역에 대한 이상 징후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또 매년 중앙회 검사 전문 인력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 중이며, 일정 자산규모 이상의 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회계법인의 외부회계 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경영상태 진단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지속해서 보완·업그레이드하고 있다사고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고 발생시 제재조치 및 고발 등의 후속조치를 엄정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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