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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물품사기 범죄수익금 위해 감금․폭행 까지

정해성 | 기사입력 2022/09/30 [10:04]

온라인 물품사기 범죄수익금 위해 감금․폭행 까지

정해성 | 입력 : 2022/09/30 [10:04]

 부산사하경찰서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온라인 물품사기 목적으로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이용 중이던 범행계좌가 부정계좌로 등록되자 피해자를 모텔에 납치·감금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사기, 강도상해, 감금치상 혐의로 피의자 A (20, ) 7(6, 204, 102/1, 10) 전원 검거, 6(, 10대 제외)을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 씨 등 7명은 지인관계로 ‘22. 3. 월경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32회에 걸쳐 3800여만 원을 가로채고, 이들이 이용 중이던 계좌가 부정계좌로 등록되어 현금인출이 불가하자 피해자를 모텔에 감금 폭행한 혐의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조직원 B 씨 계좌로 물품사기 이용 중 부정계좌로 등록어 사기 피해금 310만 원 인출이 불가하자 돈을 내놓으라면서 모텔 방에서 물고문 등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 B 씨의 신고를 받고 피의자들을 순차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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