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함께일·생활 균형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홍보를 통해 기업의 실천을 유하도기 위해 ‘벤처기업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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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일·생활 균형 실천을 통해 성공적인 조직문화의 변화와 직원만족도 및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벤처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재택·원격근무 등 유연근무 도입사례, △일하는 방식 및 근무문화 개선 실천사례, △휴가사용촉진 사례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해 다양한 제도 도입 후 변화된 조직문화 성과 및 사례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벤처기업은 간단한 회사소개와, 제도도입사례 및 실천현황, 주요 성과 등을 제공된 서식에 맞춰 작성해서 담당자 이메일(skychoi@kov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경우 협회에서 진행하는 『2022 우수벤처 선정사업』의 <일·생활 균형> 부문에 자동으로 동시 응모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된 사례는 심사를 통해 9월 중에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별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는 순위 없이 총 5개사가 선정되며, 벤처기업협회장상 수여와 각 1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협회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벤처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효과 등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공유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가 벤처기업 전반에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은 근로자의 삶과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벤처기업 전반에 일·생활 균형의 문화가 확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많은 우수사례들이 접수될 수 있도록 혁신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