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서블 러브’ ‘오마주’ [안나] 여성 감독 & 주연작 시너지 화제!- ‘임파서블 러브’ 여성 작가-감독-배우, 웰메이드 인생 드라마- ‘오마주’ 이정은 주연 X 신수원 감독, 아트판타지버스터- [안나] 수지 주연 X 이주영 연출, 미스터리 드라마[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팝콘 지수 85%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보증한 영화 <임파서블 러브>가 올 여름, 콘텐츠계 대세인 우먼 파워를 이을 전망이다. <임파서블러브>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젊은날 스쳐간 몹쓸 사랑의 잔상을 안고 살아온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인생드라마. 원작은 현대 프랑스 문학계 대표 작가인 크리스틴 앙고가 자신의 가족에 얽힌 충격적인 트라우마를 고백한 자전적 소설로 1960년대 미혼모가 된 주인공과 그 딸이 성인이 되는 세월 속 모녀의 삶을 조명한다. 여기에, <썸머타임: 아름다운 계절>, <여자가 사랑할 때> 등을 통해 꾸준히 여성의 목소리를 전해온 베테랑 여성 감독 카트린 코르시니의 섬세한 연출력과 주인공 ‘라쉘’의 풋풋한 20대부터 굴곡진 삶을 살아낸 70대 노년의 담담한 모습까지 이질감없이 소화해낸 명배우 비르지니 에피라의 열연이 어우러진 밀도 높은 드라마로 깊은 여운과 감동을 예고한다.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 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그린 작품. <기생충>, <미성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정은 배우와 <명왕성>, <마돈나>, <유리정원> 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만나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했으며, 실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며 한국 여성 영화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금요일 마지막 5, 6회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가수 겸 배우 수지 단독 주연에, 영화 <싱글라이더>를 연출한 이주영 감독의 조합으로 서비스 전부터 주목받은 작품이다. 톱스타 수지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과 출연진의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미스터리 드라마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부터 감독, 주연까지 여성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인생 드라마 <임파서블 러브>는 오는 7월 28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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