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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권 빈 병실 털이범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03 [11:18]

대전권 빈 병실 털이범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1/03 [11:18]

대전둔산경찰서는, 대전 일대 병원을 돌아다니며 빈 병실에 들어가 약 13회에 걸쳐 환자들의 지갑 등 1,100만원 상당품을 훔쳐온 피의자 김 모씨(32세)를 붙잡아 구속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피의자는 침입절도 등 전과 3범인자로, 지난 2012년 2월 3일 10:00경부터 같은해. 12월 8일 16:50경까지 대전권 일대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빈 병실에 침입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의 지갑 및 현금을 훔치고, 절취한 피해자들의 신용카드로 귀금속을 구입하는 등 13회에 걸쳐 약 1,1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출동하여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여. 대전권 동일수법 병원털이 사건 다수 발생건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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