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의 "인천역 KOAROO(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2022년 3월 사용승인을 취득하며 인천역 및 인천항 인근 29층 최고층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12월 분양을 시작해 2022년 3월 사용승인까지 총 40개월이 소요된 코아루센트럴시티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일군토건이 시공했으며, 우아개발(주)이 위탁사로 참여했다. 코아루센트럴시티는 총 대지면적 4,668m2 건축연면적 51,786m2로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으로 건설돼 단일규모로는 인근지역 최대인 899실을 자랑한다. 지상 1~2층은 총 28실의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지는 향후 KTX 출발지로 확정이 예상되는 인천역과 월미도 은하레일 및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국내 최대의 차이나타운에 인접한 곳에 위치했다. 또한 7월 우선 개방 예정인 인천 내항 개발, 내항과 차이나타운 사이 우회고가교 철거확정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조성 및 생활권의 연결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효과로 관광객 증가 및 신규 인구 유입으로 주변 상권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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