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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중심 행복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이익성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김기보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0:33]

구민중심 행복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이익성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김기보 기자 | 입력 : 2022/03/30 [10:33]

 

존경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쓰비씨 줄사택에서 태어나 평생을 부평과 동거동락 해온 부평의 아들 익성

이가 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 자신의 출세가 아닌 오직 내 고향, 부평을 위해 일 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지금 우리 부평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지역경제 침체로 점포정리 세일합니다라는 문구가 붙은 상점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60만을 넘길 줄 알았던 인구는 57만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되어 48만으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줄지 않기만을 바래야 할 판입니다.

구민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인구는 도시 경쟁력과 도시의 위상을 말해주는 절대 지표입니다.

따라서 부평의 인구감소는 부평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도시의 위상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우리 부평이 이처럼 왜소해지자 바로 옆 도시 부천이 우리를 아주 우습게보고 자신의 군부대를 우리 부평으로 떠넘기려고 하는 아주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부천의 군부대 이전 과정에서 구민의 의사가 철저히 무시되고 도심의 부설주차 공간 활용 극대화를 통한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방안을 비롯해 부평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끊임없이 제안했지만 그것조차 반영되지 않고 사장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부평 발전과 부평 구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내가 직접 정책결정권자인 부평구청장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저 이익성, 사람을 위한 일에는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집 앞의 부평공원을 가기위해 경인선 철도를 돌아 신촌쌍굴다리나, 예전의 좁은 남부고가교를 우회해야만 했던 주민의 불편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처음 구의원이 된 후, 2년간의 노력 끝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행복육교를 설치했습니다.

행복육교를 오가며 환하게 웃으시는 구민들을 바라보면서 정치란 무엇이며 부평을 위해 제가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육교 설치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경인철도를 횡단하는 위험한 공사라는 이유로 관계부처의 극심한 반대를 설득해야 했고 전철 운행이 종료된 야간에만 작업해야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는 신념으로 2년 만에 해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통해 해당지역의 품격을 높였고

부평역·동수역에 엘리베이터 등 보행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구민의 불편함을 해소,

희망체육공원 조성과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지켰고

권역별 노인문화센터 신축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로 선거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처럼 구민과의 약속, 저 이익성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제 이름처럼 구민의 이익을 우선하고 늘 성과를 이뤄낸 이익성,

이제는 부평구청장이 되어 더 크고 더 많은 일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부평을 가장 잘 알고 일 잘하는 이익성,

부평구청장이 되어 50만 부평구민의 꿈을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됨없이 모두가 잘사는 행복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저 이익성, 부평구청장이 되어

두가지는 반드시 해겠습니다.

하나, 구민중심의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구민이 반대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부평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면 반대하는 구민이 있더라도 끝까지 설득해 동의을 얻은 후 추진하겠습니다.

저 보다는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 및 안전 교육 강화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

아이들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창업 컨설팅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지원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 일자리창출 기구 설치, 일자리창출 관련 DB 구축 및 각종 정보망을 구축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충,

일자리가 없어 부평을 떠나는 청년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병원, 학교, 종교 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에 대한 시간대별 이용률을 극대화하여 우리 부평이 안고 있는 문제 중 가장 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

주차할 곳을 찾아 집 주변을 몇 바퀴씩 돌아야 하는 구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더욱 벌어진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를 통한 학교별 학생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실시하여

아이들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치매는 어느 한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치매예방 및 전담 교육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구 차원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치매 때문에 행복했던 가정이 붕괴되지 없도록 하겠습니다.

 

부평 발전을 위해 꼼꼼하고 촘촘하게 준비된 정책은 따로 정책발표 시간을 마련하여 구민들께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지난 39, 지금의 대한민국으로는 안된다, 정권교체 해야한다는 국민적 열망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러나 구민 여러분!

정권교체를 했다고 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대한민국이 잘사는 것은 아닙니다. 새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6·1 지방선거가 중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바꿉시다. 인천과 부평도 바꿉시다.

새정부가 들어선 만큼 이번에는 국민의힘과 저 이익성에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제 이름처럼 구민의 이익을 우선하고 늘 성과를 이뤄낸 이익성,

일 하나 만큼은 확실합니다.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부평에서 일으키겠습니다.

부평구청장이 되어 4년간 후회없이 일해서

구민 여러분께 인정받는 구청장, 사랑받는 이익성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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