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벽보, 현수막 등 선거 홍보물 훼손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당진관내에 선거 홍보물이 부착된 곳은 모두 622개소(벽보524, 현수막98)로, 당진경찰은 외근형사, 선거사범 전담반, 지역경찰 등 가용인원을 총 동원하여 선거홍보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학생들로 인한 선거벽보 훼손사례가 있어,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홍보를 당부 하는 등
당진경찰은 공정하고 정직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주민들과의 신고 협력 체제를 갖추고,
선거관련 금품, 향응제공자, 후보비방자 및 유언비어 유포자 등을 단속함과 동시에 선거홍보물을 훼손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 제240조(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에 대한 방해죄)에 의거 엄정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강봉조 취재본부장/ newspolice112@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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