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 T/F 회의」개최1. 보이스피싱, 무인점포 절도,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활동 주력 2. 범죄취약지 개선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사항 점검
1.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에서는, ① 지난 3월 17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수사, 형사, 홍보 등 범죄예방 관련 기능이 함께 참여하는 ’22년도 첫「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②「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 T/F」는 작년 8월부터, 인천경찰청 全 기능이 협업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종합적으로 치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2. 이날 자치경찰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① 먼저,「인천경찰청 ’22년 범죄예방활동 종합계획」에 대해 소개하였다.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순찰제도 활성화, 민간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교류 등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② 다음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각 기능별 추진사항 점검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③ 이어서 ‘무인점포 범죄예방’과 ‘범죄취약지 개선’에 대해 각 경찰서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표한 다음,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관련 기능들의 대응 및 홍보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④ 마지막으로, 여성청소년 기능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주요사항들을 점검하며 회의를 마쳤다.
3. 김항곤 자치경찰부장은, ① 범죄예방이라는 것이 범인 검거활동과는 다르게, 막연하고 어려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범죄 예방활동들이 기초가 되어야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기능들의 범죄예방활동을 격려하였다. ② 또한, “자치경찰 2호 사업인 여성안전 정책과 불법촬영 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예방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통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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