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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신평파출소 실습생과 멘토, 장기간 범죄 도피 종지부를 찍다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3/11 [10:14]

당진경찰서,신평파출소 실습생과 멘토, 장기간 범죄 도피 종지부를 찍다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3/11 [10:14]
▲사진 당진경찰서 청사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신평파출소(소장 김용욱)에서 경찰 실습생(강수정 순경)과 멘토(박성민 경위)가 강간 등 여러 범죄 후 수년간 도피 행각하고 있던 50대 남성 A씨를 적극적 순찰활동으로 지난 3. 1. 오후 당진시 한 식당 앞에서 검거 구속했다.

그 날 검거한 A씨는 지난 2017년 울산광역시에서 직장동료인 여성을 강간하고도 2018년에 같은 여성 휴대전화로 수 십회 공포심 유발 협박성 문자를 전송하여 불안에 떨게 하고, 그 해 당진시에서 교통사고로 피해자들을 다치게 하고 도주하는 등 여러 중한 범죄를 도피하여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지명수배를 받아 왔다.

이처럼 중대한 범죄를 하고 수년간 도피하고 있던 A씨를 실습 멘토 멘티 경찰관이 합심 의지를 가지고 추적 끝에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실습생인 강수정 순경은 지난 1월부터 신평파출소에 배치되어 적극적 사고로 각종 근무현장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배워가고 있는 새내기 경찰관이고, 멘토인 박성민 경위는 7년간 현장 근무하면서 각종 수배자 250명 이상을 검거하였다.

신평파출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범죄로 도피한 수배범 검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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