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수상레저 조종면허 대행기관 점검 실시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조종면허 시험의 안전과 공정성 확보[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이 3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관내 시험장과 면제교육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험장 시설·장비, 시험관의 자격요건 준수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지며, 종사자 대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과 대민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태안해경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험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종면허시험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겠다”며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태안서 관내 조종면허 실기시험은 충남(아산·태안), 충북(충주) 시험장에서 총 63회 집행될 계획이며, 기타 조종면허 취득관련 문의사항은 태안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41-950-255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http://boat.kc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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