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비츠로셀, 당진에 청소년 장학금 1,300만 원 전달4년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누적 기부 금액 1억8130만 원 달해[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300만 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
국내 1위, 세계 3위의 리튬 1차 전지 전문 제조기업인 ㈜비츠로셀은 2014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해, 올해는 당진시와 예산군 거주 청소년 및 철강산업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합덕제철고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승국 대표는 “1987년 설립 후 꾸준히 성장 중인 ㈜비츠로셀은 기업의 발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로 2018년 이전한 ㈜비츠로셀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사회적약자 범죄예방 물품 및 지역농산물 지원, 학대 피해아동 위한 공동생활가정 지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직원 기숙사 임대료 감면 등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비츠로셀은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위해 지난 해 3월 충남도·당진시와 197억 규모의 리튬 2차 전지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합덕인더스파크 산업단지에 5,200평 규모의 부지를 추가 확보해 제2공장 증설을 진행하는 등 명실상부 당진지역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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