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경구조대 전입자 및 기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흥외항, 영목항 등 관내 사고 다발해역의 현장 답사를 통해 지형지물 숙달 및 수중 훈련 등 구조대원 역량 강화 목적으로 실시 했다. 특히, 잠수 이론 및 기법 교육, 해양사고 대비 수중 수색 훈련, 잠수장비 및 구조장비 운용법,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 했다. 김진희 해경구조대장은“전입자와 기존 구조대원간의 훈련을 통해 팀워크 향상 및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 가능한 구조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안해경구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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