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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비산먼지 방지시설 없이 ‘배짱 공사’

부직포 설치 없이 매림 작업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2/15 [16:55]

당진시,비산먼지 방지시설 없이 ‘배짱 공사’

부직포 설치 없이 매림 작업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2/15 [16:55]
▲사진 공사현장 입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 1.005번지 토사매립공사 건설업체가 비산먼지발생 사업신고를 내놓고도 부지포 골재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하지만 15일 현재 시공업체는 공사 현장에서 가장 기초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인 설치하지 않고 공사작업을 벌여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는 등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비산먼지 방지시설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규정에 따라 공사장 진·출입로, 등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모든 현장의 공정에 적용토록 명시돼 있다.

시공업체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신고를 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 설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도로 위에 토사를 유출해 공해를 유발시키고 있다.

특히 비포장길에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최소 시설인 부직포를 포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행치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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