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가 주말 관내 낚시어선 및 낚시터업에서의 안전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3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주말 관련 이용자 증가에 맞춰 낚시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출입항 신고 등 중요 신고사항과 낚시터업 허가 관련 위반사항 등을 중점 확인해 위반사항 적발 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낚시터업 허가증의 유효기간, 허가위치 및 면적 동일 여부를 비롯해 명칭, 관리선, 수상시설물, 최대수용인원 등 변경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갈 방침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낚시어선 및 낚시터 관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불시 단속 등의 경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