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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 핵심인재 양성에 총력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1기생 수료식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10/29 [06:16]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핵심인재 양성에 총력

지역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1기생 수료식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10/29 [06:16]
▲사진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1기 교육생들의 수료식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28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1기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강의 기법 등에 대해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107일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지역 내 지속가능성의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다양한 워크숍 기법 및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메타버스 강의 플랫폼 등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실제 요구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료식 이후 단순 강사양성 과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디자이너 스쿨 수료자들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강사 활동을 위한 자문단 운영 등 수료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윤동현 당진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은 시민분들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의미 있는 과정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끝없이 배움에 도전하는 당진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활동이 당진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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