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가을철 책임항만 철통방호 위한 군경 합동훈련 마쳐항만 침투 불순세력 완벽 방호로 국가안보, 지역안전을 위한 군경협력 철통경비에 최선[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군·경 합동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가을철 해상 밀입국, 대테러 등 복합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각종 불순세력의 고속 침투 위협으로부터 항만방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태안해경 및 육군 32사단 충절부대 소속 경비함정을 비롯해 기동중대, 장갑차 등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불순세력의 차단, 봉쇄, 진압을 위한 실전 기동 훈련을 중심으로 ▷상황 접수 및 초동 전파 ▷골든타임 확보 현장출동 ▷용의선박 분석 및 소재 특정 ▷레이더 및 열상장비(TOD) 운용 감시 ▷도주선박 추격 및 차단 ▷육상 검문소 설치 및 도주로 차단 ▷육상 검거조 검거 등 일련의 군경합동 공조전술을 펼쳤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군과의 긴밀한 공조협력로 해양경찰 책임항만에 대한 완벽방호는 물론, 국가안보와 지역안전을 위한 철통경비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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