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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역량강화 비대면 원격교육 실시

코로나19 방역 일환, 비접촉 원격교육 방식 통해 소통 및 구조역량 강화교육 진행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10/07 [12:48]

태안해경, 민간해양구조대 역량강화 비대면 원격교육 실시

코로나19 방역 일환, 비접촉 원격교육 방식 통해 소통 및 구조역량 강화교육 진행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10/07 [12:48]
▲사진 태안해경서 담당자가 화상통화 방식으로 민간해양구조대 원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105일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교육을 하였다고 밝혔다.

7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연 1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과 분기별 1회 이상의 간담회를 하여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 제한으로 비접촉 화상통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안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현재 512명이 활동 중이며, 어민뿐만 아니라, 지역 사정에 정통한 레저 드론 활동자, 민간선박 운항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모집공고는 태안해양경찰서 누리집, 관서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해양경찰의 든든한 동반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민간해양구조대원에 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사기진작과 복지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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