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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교육’ 실시 ‘눈길’

태안 만리포, 가을철 전국 서핑레저객 증가로 심정지 등 위급상황 대비 필수 응급처치 교육 제공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09:26]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교육’ 실시 ‘눈길’

태안 만리포, 가을철 전국 서핑레저객 증가로 심정지 등 위급상황 대비 필수 응급처치 교육 제공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9/09 [09:26]
▲사진 태안해경 모항파출소 주관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 대민교육’이 9월 8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만피포(MLP) 서핑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 소속 모항파출소는 지난98일 관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만리포(MLP) 서핑 사업자와 바다 서핑레저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서해안 유일의 서핑명소로 알려진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 수상레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여서 이번 대민 교육의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수온이 점차 낮아지는 가을철 수상레저 활동 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위급상황에 대비해 누구나 골든타임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보존이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CPR) 핵심원리와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과 실습 등을 생생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태안해경 양순규 모항파출소장은 가을철 안전한 서핑문화와 국민곁 응급구조 안전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응급처치 대민교육을 더욱 알차게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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