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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 개인택시 조합원 76명 보이스피싱 예방‘달리는 홍보대사’로 위촉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6:17]

금산경찰서, 개인택시 조합원 76명 보이스피싱 예방‘달리는 홍보대사’로 위촉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9/08 [16:1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 8일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금산군 지부장 A씨 등 76명을 보이스피싱 예방 달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인택시 금산군 지부는 지난 ‘15년부터 현재까지 대중교통 취약지역 33개 마을에 대하여 이용객은 버스요금으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마을 택시을 통해 700~800회를 운행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접촉이 매우 잦은 편이다.

따라서,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교육 홍보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지역 주민(승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신속한 112신고 체계 구축 등을 위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길재식 서장은 최근 3년간 도내에 총 4,197, 578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하였으며, 올해도 그 피해액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국민과 경찰의 협력 치안만이 이를 예방할 수 있다.“달리는 홍보대사와 함께 관내 보이스피싱 사례 등을 공유하여, 자연스럽게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스며드는 다각적이고 실효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 중심 치안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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