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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만남보다는 안전이 먼저입니다”

고향 방문 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로 서로의 안전 챙겨야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06:24]

당진시“만남보다는 안전이 먼저입니다”

고향 방문 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로 서로의 안전 챙겨야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9/08 [06:24]
▲사진 당진시청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추석 연휴 코로나19 전파 확산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수칙에 대한 방역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 수칙으로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방문(접종 완료자 4인 포함 8인까지만) 백신 미접종 부모님이라면 방문 자제 이동 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일상 복귀 전 진단 검사하기 등이다.

세부 행동 수칙으로는 고향 출발 전 예방접종 및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방문 취소 및 연기, 고향 이동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고향 도착 시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귀가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 관찰,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PCR) 받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정을 나눠야 하는 시기에 부모와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겠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이동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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