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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안전도시 당진’ 10월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서!

노후·고위험시설물 대대적 점검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07:38]

당진시‘안전도시 당진’ 10월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서!

노후·고위험시설물 대대적 점검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9/01 [07:38]
▲사진 당진시청 전경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오는 101일부터 11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시설 등의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신고를 통해 안전 분야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단의 대상 시설은 노후·고위험시설 위주로 선정된 109개소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교량과 같은 시설물은 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 안전 점검 청구제 실시 시민참여단 구성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안전 점검표 배포 등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진단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을 통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도시 당진을 위해 다음 달 실시하게 될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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