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길재식)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행락철과 수확기를 맞아 교통사고 및 음주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1개월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경찰은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일일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고,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여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길재식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선량한 시민들의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유발하는 범죄행위로써, 단 한 잔의 술을 마시더라도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