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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강화 특별 합동점검 실시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 일환, 방역 및 안전운항 위한 선제적 점검활동 펼쳐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8/24 [18:11]

태안해경,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강화 특별 합동점검 실시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해상교통 안전관리 강화 일환, 방역 및 안전운항 위한 선제적 점검활동 펼쳐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8/24 [18:11]
▲사진 태안해경 등 합동점검반이 여객선 조타실에서 항해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다가오는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824여객선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도 팔봉산호와 안흥 가의도호 등 태안 관내 여객선 2척을 대상으로 진행된 합동점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보령 운항관리센터, 대산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소속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항해 갑판 기관 선체 각부와 소방 구명 통신 설비, 각종 편의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 여객선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승선자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기초 방역실태 점검도 이뤄졌다.

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은 추석 연휴 귀성객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자 증가 예상으로 방역 및 안전운항 수칙 준수는 물론, 평소 꼼꼼한 선박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다중이용선박 해상교통을 위해 조만간 관내 유도선과 낚시어선 등에 대해서도 안점점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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