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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윤동현 당진부시장, 김대건 신부 행사 안전 점검에 꼼꼼!

코로나19 방역, 재해재난 점검 등 적극 행정 펼쳐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8/13 [14:03]

당진시 윤동현 당진부시장, 김대건 신부 행사 안전 점검에 꼼꼼!

코로나19 방역, 재해재난 점검 등 적극 행정 펼쳐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8/13 [14:0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윤동현 당진부시장이 13일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를 방문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관련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 속 안전한 행사 개최 등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당초 대단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행사 규모를 대폭 취소 축소하면서 대부분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됐다.

시는 솔뫼성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6단계 안심 방역 스루(방역 게이트, 열화상카메라, 비접촉식 체온계, 안심콜, 손소독제, 방역 팔찌)와 함께 실내에서는 안심콜을 한 번 더 진행해 더블체크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철저한 코로나19 대비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동현 부시장은 우리 생애 단 한번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당초 계획대로 성대히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시민의 안전과 방역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행사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의미를 행사에 잘 담아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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