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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부서명’ 확인과 함께 전화 받으세요!

태안해경, 8월11일부터 발신정보 알리미(오피스 레터링) 서비스 시행으로 차질없는 민원 통화업무 효율 기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8/12 [14:07]

태안해경‘부서명’ 확인과 함께 전화 받으세요!

태안해경, 8월11일부터 발신정보 알리미(오피스 레터링) 서비스 시행으로 차질없는 민원 통화업무 효율 기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8/12 [14:07]
▲사진 해양경찰 마크와 함께 부서명이 함께 뜨는 ‘전화발신정보알리미(오피스 레터링)’ 서비스 시연 모습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앞으로는 태안해양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 발신 부서명이 함께 뜨는 발신정보 알리미(오피스 레터링) 서비스가 시행돼 미확인 전화수신의 불안감이 줄고 각종 민원사무 통화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 등 우려로 모르는 전화번호를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평소 민원통화 어려움과 긴급상황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있어 왔다.

이런 문제점 해소를 위해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일환으로 지난 811일부터 민원 전화가 많은 민원실과 신고접수 상황실, 파출소, 경비함정 등에 발신정보알리미(오피스 레터링) 서비스를 시작해 여론 등을 반영한 뒤 전면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난 3월 신진항 선박화재 피해 발생 시 파출소와 어민들간에 원활한 전화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던 사례가 있다.”라면서,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해양경찰 신뢰도를 높이고 차질없는 전화연결로 원활한 민원서비스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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