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국제범죄 예방 해안 취약지 군경 합동점검 실시국제범죄 치안요소 현장점검 및 최고 1천만원 신고포상금 걸고 주민신고 독려 활동 등 펼쳐[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여름철 해양활동 성수기를 틈탄 밀입국, 밀수 등의 국제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관내 해안 취약지를 대상으로 군·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안해경 외사경찰은 육군 32사단 충절연대 소속 부대원과 함께 ▲천리포, 파도리 등 관내 해안취약지의 지형변화 실태점검 ▲의아선박 및 거동수상자 확인 ▲국제범죄 치안요소 분석 ▲주민신고 독려 활동 등을 펼쳤다. 성창현 태안해경 서장은 “시기적으로 기습적인 위장 밀입국, 밀수 등의 국제범죄 시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속에 주기적인 합동점검과 수시 현장점검을 강화해 국제범죄로부터 안전한 국내 치안환경 보호에 만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올해 최고 1,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내걸고 밀입국, 마약밀수, 해외밀반출 등 국제범죄에 대한 주민신고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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