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푸르지오1차 ~ 대동다숲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29일 탑동1교 개통, 36억 원 투입해 주민 보행환경 개선[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푸르지오1차아파트와 대동다숲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108호선 교량설치공사를 완료하고 29일 탑동1교를 개통했다. 이는 지난 12일 원당한라비발디아파트와 우두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1-104호선 및 중로2-109호선을 개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탑동1교는 2017년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총 사업비 약 36억 원이 투입됐으며 총 연장 48.05m, 폭 15m의 왕복 2차선으로 개통됐다. 또 양측에 보도를 개설해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한 것은 물론 경관조명을 적용해 야간경관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시 이재상 도로과장은 “탑동1교 개통으로 출퇴근 시 국도32호선의 차량통행을 분산시켜 탑동사거리 정체가 조금이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