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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책임항만 방호 강화 해상 대테러 훈련 실시

밀입국, 대테러 등 불순세력 해상침투 겨냥 신진 안흥항 등 항만방호 강화 해상 실전 훈련 펼쳐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7/21 [13:11]

태안해경, 책임항만 방호 강화 해상 대테러 훈련 실시

밀입국, 대테러 등 불순세력 해상침투 겨냥 신진 안흥항 등 항만방호 강화 해상 실전 훈련 펼쳐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7/21 [13:11]
▲사진 19일 저녁 노을 진 가의도 앞바다에서 태안해경 주관 합동 항만방호 대테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장(서장 성창현)는 지난 19일 저녁 730분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과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항만방호 해양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점검과 공조대응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은 태안해경 주관 경비함정 5척을 비롯해 육군 32사단 충절부대, 태안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자 50여 명이 동원돼 실시됐다.

특히, 해상에서는 야간을 틈탄 대테러 용의선박의 해상침투 위협상황을 상정해 경비정 긴급출항, 해상작전 기동, 해상봉쇄 및 진압 과정으로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평소 실전 훈련 강화로 밀입국, 대테러 등 불순세력 해상침투 예방은 물론, 유사시 최상 공조협력을 통한 전방위 대응력 유지로 철통같은 책임항만 방호 및 통합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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