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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관내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방문 법정 안전교육훈련 실시

필수 법정 교육 및 비상상황 대비훈련으로 다중이용선박 안전 확보에 최선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17:36]

태안해경, 관내 유도선 사업자 및 종사자 방문 법정 안전교육훈련 실시

필수 법정 교육 및 비상상황 대비훈련으로 다중이용선박 안전 확보에 최선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7/16 [17:36]
▲사진 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이 유람선 이용 지역 주민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716일 충남 태안군 안흥항 유람선 뉴그랜드호관계자를 방문해 안전운항 필수 법정교육과 비상상황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실시하는 이번 교육훈련은 사업자 및 선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항 기본규칙, 안전사고 예방수칙, 선박화재 초기 진화요령, 인명구조 및 응급조치, 구명설비 이용관리 및 조난 생존요령 등을 익히도록 하는 한편, 지역 거주 이용자에 대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 강화를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승선자 전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및 방역수칙 홍보물 게시 등 각종 방역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였다.

김병승 태안해경서 해상교통계장은 유도선 사업자와 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로 다중이용선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법정교육과 비상상황 대비훈련 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조만간 관내 우도-분점도-벌말을 운행하는 도선 우도호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법정 안전교육과 비상상황 대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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