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차량 증가 우려에 따른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경찰청 주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53% 등 면허정지 2건을 적발하였다. 이번 집중단속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비수도권인 천안권역 ‘원정유흥’ 풍선효과에 의한 음주운전 차량 증가 우려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유흥가, 피서지 등 음주운전 발생 가능 지역 위주의 단속을 강화한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유의하며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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