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제241기 신임경찰 공무원 50명 정식임용 일선 배치항해 24명, 기관 21명, 구조 3명, 구급 2명 등 50명 신임해양경찰순찰 현직 임용 배치[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7월 12일 청사내 3층 강당에서 제241기 신임경찰순경 50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최일선 현직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항해 24명, 기관 21명, 구조 3명, 구급 2 등 50명(남 39, 여 11)의 신임경찰순경은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지난 15주 동안 최일선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관서 실습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정식 임용돼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공직을 시작하게 됐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축사에서 “본인도 29년전 이 자리에서 해양경찰 공직의 길을 시작했다.”라며 금품수수 및 부정청탁,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등 공직 4대 비위는 물론,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회상규에 어긋남 없도록 올바른 공직자세를 견지해 당당한 해양경찰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지휘관으로 성장해 가길 기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