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대조기(大潮期) 바닷가 연안레저활동 위험 ‘주의보’ 발령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및 안전지대 이동, 저지대 주차 금지, 긴급 신고요령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은 오는 10일부터 주말을 포함, 다음주 13일까지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차오르는 대조기(大潮期)임을 알리고, 바닷가 연안레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갯바위나 갯벌 등 연안해역에 낚시 등 레저활동 시 필수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과 안전지대 이동 혹은 저지대 주차 금지, 119 긴급전화 또는 스마트폰 앱 해로드 사용 신고요령 등 개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익히고 실천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별한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태안해경은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발령 기간 동안 취약지 계도점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 전광판, 재난예경보시스템 대공방송 및 문자 안내방송 등 홍보활동을 집중해 관련 피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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