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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위기탈출 넘버원’운영

위기상황 대처법 및 소방공무원 경험 기회 제공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3/22 [06:06]

당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위기탈출 넘버원’운영

위기상황 대처법 및 소방공무원 경험 기회 제공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3/22 [06:06]
▲사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위기탈출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3월 주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고공횡단, 항공기 안전, 암벽등반 체험 및 전문응급처치 교육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도 함께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청소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체험에 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만 하다가 이렇게 외부에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소방관분들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집에서는 중학교 1, 2학년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매일 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며 청소년 지도사 3명이 전담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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