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시민주도형 실천사업인 ‘시민 지속가능발전소’의 제2기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시민 지속가능발전소는 시민 공동체가 직접 당진의 지속가능성 회복을 위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당진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정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총 13개 팀을 모집해 아이디어 심사 전 개별 미팅을 통해 신청서류를 보완하며 이후 심사를 통해 최종 실천공동체(이끄미)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위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로 ▲문화도시 ▲생태와 환경 ▲더불어 사는 도시 ▲평생교육도시 ▲그 외 당진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방안 등 5개 분야 중에 선택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 자격은 당진시민 누구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천 활동을 진행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시 담당부서 또는 민관협력 지원조직 등과의 연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번 달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sg729@korea.kr) 제출하면 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당진시청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협력팀(☎041-350-3088)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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