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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연구역 225개소 추가 지정

3개월간 계도기간 후 6월 15일부터 과태료 부과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06:30]

당진시, 금연구역 225개소 추가 지정

3개월간 계도기간 후 6월 15일부터 과태료 부과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3/17 [06:30]
▲사진 공원에 비치된 금연구역 알림판

[내외신=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5일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225개소를 추가 지정 고시했다.

이번 추가 지정 금연구역은 도시공원 5개소와 삼선산수목원, 택시승차대 2개소, 버스정류소(비가림형, 적조형) 172개소, 주유소 20, 액화석유가스 충전판매소 25개소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로써 당진시의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 약 6300여 개소와 당진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930여 개소가 된다.

시는 이번 달 15일부터 614일까지 3개월간 계도와 홍보를 집중 추진하고 615일부터는 해당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이번 금연구역 추가지정을 기점으로 많은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전 시민이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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