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윤태연 서장 일선순회 공직기강 강조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 공직문화로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선도[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3월 1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경비함정 및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공직기강 확립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임 초기부터 반부패·청렴 실천과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줄곧 강조해온 윤 서장은 최근 봄철 농무기 대국민 해양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종 장비 관리운영 실태 긴급점검을 실시에 이어 이번에 공직기강 확립교육을 통한 공직자 복무 지도점검을 적극 이어가고 있는 것. 16일 첫날 신진 전용부두내 함정과 신진파출소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교육에 나선 윤 서장은 부정청탁 및 향응뇌물 수수를 비롯해 성희롱, 음주운전, 갑질 등 공직자 주요 4대 비위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들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윤 서장은 최근 적극행정 확산과 보장을 위한 신상필벌(信賞必罰)적 제도지원 설명과 더불어 일선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쇄신을 선도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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