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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비접촉 음주감지기 활용

음주운전 집중 단속 실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2:33]

천안서북경찰서, 비접촉 음주감지기 활용

음주운전 집중 단속 실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3/16 [12:3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사회적 거리두기방역단계 완화에 따른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 ·야간 불문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2단계로 시행되던 115일부터 214일까지 한 달간 천안서북경찰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및 단속 건수는 일 평균 2.7건이었으나, 방역조치가 1.5단계로 완화된 215일부터 315일까지의 건수는 일평균 3.7건으로 직전 한 달간 건수보다 약 37% 증가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 장소를 30~40분마다 바꾸는 스팟(Spot)형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 단속,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음주운전 없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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