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감성글판’봄편 문안 선정 및 확대 운영“힘내세요. 당신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거예요”[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구현을 위해 시청사 외벽에 아름다운 디자인과 좋은 글귀를 담아 게시하는 ‘감성글판’을 금년도 봄편으로 교체했다. 이번 봄편 글귀는 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선정했으며, “힘내세요. 당신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거예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우수작으로는 “잘 견뎌 왔소∼∼ 봄이 왔소∼∼ 힘들 내소∼∼”, “봄과 희망, 당신의 따스함이 있는 당진”, “함께라서 행복해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등 3편이 뽑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감성글판을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기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봄편 감성글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을 잘 견뎌내면 더 나은 내일이 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당진시청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감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을 꾸준히 게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